간절히 원하는 것과 집착하는 것은 다르다. 거기에 따라오는 결과 또한 다르다.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간절히 원한다고 원했는데 그것이 나에게서 멀어졌던 상황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에게서 멀어지는 이유는 뭘까?
여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실이 하나 있다.'
간절히 원한다고 하는 것이 실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그것에 집착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 결과를 얻지 못할 상황을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집착이라는 것이 그렇다. 원하는 것이 내 손에 내 시선에 내 삶에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되고 두려워지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원하는 것을 밀어내 멀어지게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하게 했을 때 오히려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풀린다.
이루어지지 않을 상황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집착하는 것을 멈추고 그저 이루어졌을 상황에 대한 감사함과 기대감으로 간절히 원해보자.
그 차이는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다. 내 목표와 꿈을 생각했을 때 그 순간 나의 기분과 감정은 어떠한가?
설렘과 기대로 기분이 좋아지고 다가올 결과와 현재의 과정에 감사함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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